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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직 음악을 위한 단하나의 네트워크,

A Creative Hub of Music Inspiration

 

안녕하십니까? A Creative Hub of Music inspiration ‘오직 음악을 위한 단 하나의 네트워크’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에이팜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원회 멤버 15명, 발제자 19명, 아티스트 58명,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비롯한 음악산업 관계자 80명, 19개국 총 17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기반이 되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전문가 컨퍼런스 세션 6회,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인큐베이팅 세션 4회를 25명의 발제자께서 성공적으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컨퍼런스 세션에 주신 유익한 정보는 에이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밖에 2019 에이팜의 실질적인 성과로서 참가자간 68건의 1: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올해 각국 공공기관이 에이팜을 통해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의 가장 돋보이는 성과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에이팜을 계기로 울산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함으로서 향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보다 효과적인 채널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번 회의기간 중 첫날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포럼위원회에서는 인도와 호주가 내년도 로컬리티 세션에 참가를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이 포럼 위원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음악 산업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회원국들의 페스티벌에 참여할 아티스트 공유 풀을 구축하기 위한 실현가능한 협력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에이팜이 회원 국가 간의 지속적인 소통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향후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위원회 회원 몇분께서는 해당 페스티벌에 에이팜 스테이지를 마련을 통한 한국 아티스트 초대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위원회의에서는 울산 에이팜을 중심으로 아시아 워멕스를 창설하자는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논의된 내용이 어느 정도 가시화 된다면 현실적으로도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음악산업과 관련하여 새로운 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목표는 분명합니다. 음악을 통한 도시간 또는 국가간 문화교류의 확장입니다. 단기간 또는 장기간의 교류 아젠다는 반드시 각 회원 국가의 공감과 협력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에이팜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기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립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2019년 10월 
재단법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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