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MM Delegates
위원회는 에이팜포럼의 정책결정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음악 산업 분야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운영되는기관의 대표자로 구성되어 에이팜의 중장기적 역할과 발전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합니다.


공윤영 / 한국
잔다리 페스타 대표
2020년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잔다리 페스타의 대표인 공윤영은 대한민국 1세대 인디 레이블 강아지문화예술에서 공연기획 및 아티스트관리를 시작으로, 파티 전문 기업 노리피플에서 역시 기획 업무를 총괄 하였다.
2010년 DFSB 라는 디지털 음원 유통 및 해외 교류 업무를 하는 회사에서 아티스트 관리 및 해외 투어 기획업무를 총괄 하였다. 또한 그는 2018년 출범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함께하고 있다.


김성민 / 한국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연기획팀장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연기획팀장


단카 반 도데왈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루트 페스티벌 감독
단카 반 도데왈드(Danka van Dodewaard)는 수년간 RASA, Melkweg, Korzo와 같은 높은 수준의 극장과 현장에서 월드뮤직 프로그램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암스테르담루츠페스티벌(Amsterdam Roots Festival)의 예술감독이자 총감독이다.
암스테르담루츠페스티벌은은 서커스, 춤, 언어 및 뿌리와 정체성 관련된 주제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독특한·현대적 음악 스타일을 소개하는 국제 종합 축제로서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존스 / 영국
시리어스 감독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는 영국의 현시대 국제적 음악을 이끄는 프로듀서이자 시리어스의 창립 이사 중 한 명으로, 영국은 물론 전세계의 다양한 예술가와 폭넓게 축제, 행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노포크&노위치페스티벌의 현대음악 프로그래머이며 런던페스티벌오브코리안뮤직의 한국음악 감독이다. 아가칸뮤직어워즈와 이에프지런던재즈페스티벌을 출범시켰고, 월드뮤직을 위한 비비씨라디오3어워즈와 비티리버오브뮤직올림픽의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데이비드는 국립 브렌트 국장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U2의 Brian Eno의 #11브랜드로 영상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블룸스버리페스티벌과 더크로싱더보더페스티벌을 제작, 감독했다.


박재천 / 한국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집행위원장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로 우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인물로 주목받는 박재천은 왜 우리 음악은 세계적인 음악이 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을 품으며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찾아내는데 20여년 넘는 시간을 쏟아왔다.
교육과 경험을 통해 한국 음악과 서양음악을 두루 섭렵한 음악인이자 음반, 축제, 해외팀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프로듀싱 활동까지 펼쳐온 다재다능한 인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그룹사운드, 사물 장단, 굿 장단, 현대음악, 전위 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학습을 토대로 독보적인 즉흥 음악 타악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을 리드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고 보여주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2014년도부터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원일 / 한국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원일은 한국 전통음악 분야의 대표적 인물로 연주자, 작곡가, 교수, 예술감독 그리고 밴드 리더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여시아문을 진행하고 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46호 대취타 및 피리정악 이수자인 원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였으며 2017년부터 2018년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및 39회 장애인전국체전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다.
원일은 1993년 월드뮤직그룹 ‘푸리’를 결성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꽃’ 대표로 활동하였다.


이윤경 / 한국
(재)국악방송 미디어사업부장
한국음악학 및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였으며,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를 역임하였다.
한국문화 전문채널인 국악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의 편성과 제작, 영상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하였으며, 현재 국악방송에서 미디어사업부장과 신진국악인들의 등용문인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임스 마이너 / 미국
SXSW Head of Music Festival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는 2021년에 제34회를 맞이하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뮤직페스티벌의 총책임자이다. SXSW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2019년에는 66개국에서 온 2,000여팀이 약 90개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마이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투어 계약 및 관리 등 해당 업계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재능있는 아티스트 발굴에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마베라사운드(스페인), 뮤콘(한국), 골든멜로디어워즈(대만), 미뎀(프랑스), 웨이브즈비엔나(오스트리아), 암스테르담댄스이벤트(네덜란드)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바 베를린 팝 컬터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한덕택 / 한국
서울남산국악당 상임예술위원
한국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한 전통문화 시설 운영, 전통문화 축제 및 전통예술 공연 기획 현장에서 20년을 활동한 전통문화 기획자로 현재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 상임예술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2020 서울 무형문화축제 총감독, 수원문화재단 이사,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추진위원,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전문평가위원 등 문화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현경채 / 한국
음악평론가
음악인류학 박사로 음악평론가이자 방송인이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강사이자, 국악방송 공연 실황음악 중계방송인 <FM국악당>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음악 전문 비평가로 그의 연구는 근현대사 한국음악에 집중된다.
저서로는 코카서스 3국의 문화와 음악에 관련된 『매혹의 땅, 코카서스』(2019)와 여행 중에 만난 음악 이야기를 담은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악』(2016)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