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쇼케이스 선정팀 발표
2019-07-26 08:35:37
(재)울산문화재단,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발표
- 한국 전통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음악 6개팀 선정 -
울산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진행된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 에이팜) 에이팜 쇼케이스에 6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팜 쇼케이스는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한국 전통 음악적 요소를 포함하는지를 가려내는 1차 심사와 독창성, 테크닉, 해외 시장성 등 6개의 항목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걸쳐 6개의 팀이 선정된 것이다. 1, 2차 심사는 각각 국내·외 음악 전문가로 위촉된 7명의 심사위원이 진행했다.
선정된 이들은 에이팜 기간 중 국내·외에서 초청된 음악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해외 뮤직마켓 및 페스티벌 관계자에게 직접 공연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에이팜은 에이팜 쇼케이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일반인 대상으로 한 회원(개인·기관 포함)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는 울산문화재단 누리집(www.uacf.or.kr)과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공식 누리집(www.apamm.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052-269-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