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드름연희단은 더불어 사는 세상, 신명난 삶을 모토로 창단되어 전통예술의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보름밴드와의 협업은 2018년 ‘우시산의 사계’를 시작
으로 4년간의 음악적교류, 동·서양의 장르간 협업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몽환적이고 신비
한 인디감성과 더불어 최근에는 재즈, 힙합과의 콜라보작업을 진행중이다.
사물놀이, 소리, 싱어송라이터,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등의 구성원을 이루고
있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 <불어라 동남풍>을 통해 UWMF 로컬리티 공연, 뮤직페스타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1. 비나리</b> (8분)
‘마음과 뜻과 잡순대로 소원성취 발원이라’ 마을의 안녕과 개인의 복을 빌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b>[출연]</b>
김민경(보컬), 김승언(베이스), 김대호(기타), 문지원(신디사이저), 이지훈(소리), 서희진(북), 어성범(장구)
<b>2. SIGN</b> (6분)
자신만의 독특한 표기 : SIGN. 형태와 의미가 자유로운 SIGN, 재즈와 닮아있다. 테크니컬한 기타연주와 한국의 리듬 그리고 구음이 더해져 신비한 앙상블을 이루어낸다.
<b>[출연]</b>
김대호(기타), 서희진(징), 이지훈(구음), 어성범(장구), 김승언(베이스)
<b>3. 우시산 blues</b> (5분)
울산의 옛 지명 ‘우시산국 ’에서 차용한 곡이름으로 기원전 삼국시대 울산의 원초적 흥겨움을 일으킨다.
<b>[출연]</b>
김승언(베이스), 김대호(기타), 문지원(신디사이저), 서희진(북), 어성범(태평소), 이지훈(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