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나
국악과 탱고의 만남, 한국의 정서로 담아낸 월드뮤직콘서트 국악의 가락과 장단이 세계의 음악을 만나다
━ 아티스트 소개
2015년 결성된 제나(Gena)는 ‘오로지 나 자신의’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 '제나'와 라틴어에서 ‘눈’을 의미하는 'Gena'를 합하여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라는 뜻을 팀명에 담은 월드뮤직밴드다. 음악적 감성이 매우 흡사한 탱고와 월드뮤직, 한국의 전통국악을 접목하여 가장 한국적인 탱고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제나는 세계최대 예술출제인 영국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2018)에 한국 음악팀으로는 유일하게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평창올림픽 공연(2018),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2019)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2020년 워싱턴 한국문화원 온스테이지 코리아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공연진행을 앞두고 있다.
‘GENA는 지구반대편 아르헨티나와 다양한 월드뮤직을 한국의 감성과 함께 음악의 흐름에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 프로그램 소개
<GENA의 공존(空-Zone)프로젝트>
우리는 과거를 걸어 현재에 왔다. 음악도 그러하다.
현재는 과거의 시간이 쌓여온 결과이다.
창작 또한 그러하다. 창작에는 답이 없다.
무엇을 느끼는가는 관객의 몫이다.
음악은 흘러 흘러 경계를 허물거나 또는 새로운 경계를 만들 것이다.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지구반대편 아르헨티나의 전통음악인 ‘탱고’, 전세계에 두터운 매니아층은 가진 Jazz가 만나 국악과 만난 월드뮤직으로 탄생한다.
한국의 전통 장단 ‘칠채’를 결합한 탱고, 산조에 탱고의 리듬과 멜로디를 결합한 ‘아리랑 산조’, 모두가 함께 부를수 있는 대중가요의 형태에 국악기의 매력과 탱고의 멜로디를 담은 ‘달보드레 탱고’ 등 지구반대편 전통과 전통이 만난 음악, 전통과 현대가 만난 음악이 한 무대위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것이 월드뮤직 제나(GENA)의 공존프로젝트 (Co-exist Project) 이다.
<GENA의 공존(空-Zone)프로젝트>
1. Gato y Rata (고양이와 쥐) / 3:30
2, Cancion de Daegeum (대금의 노래) / 3:50
3, 애월가 / 5:00
4. 누에보산조 / 7:00
5. 달보드레 탱고 / 5:30
6. La 칠채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