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팜 쇼케이스

달음
비슷하지만 다른 두 악기의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
━ 아티스트 소개
달음은 가야금의 하수연, 거문고의 황혜영 두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달음’이란 어떤 행동의 여세를 몰아 계속 해나가는 모습을 의미한다.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악기 구조부터 주법, 음색까지 정반대의 지점에 있는 거문고, 가야금. 두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안에 강렬한 에너지를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한다.
━ 프로그램 소개
비슷하지만 다른 두 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두 연주자의 현대적인 해석과 연주력은 가히 숨 막히는 고요 속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는다.
<프로그램>
1. 허물어지는 시간 (5분)
2. 그림자놀이 (7분)
3. 추격 (8분)
4. 탈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