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은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소신 있게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솔로에서 밴드 사운드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색의 음악을 선보이는 그의 음악은 유목민의 삶의 풍경과 닮아 있다. 유행을 쫓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음악적 삶을 가꾸어 나가기에 충분히 설득력 있는 곡을 작업한다.

 2010년 EP [36.5°C]를 발매한 뒤 2014년, 2015년, 2019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 @UK),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Budapest Spring Festival @Hungary), 2017 싱가포르의 샤인페스타(Shine Festa @Singapore), 2018 영국의 리버풀 사운드 시티(Liverpool Sound City @UK), 2018 브라질 뮤지카 문도(Musica Mundo @Brazil), 2018 홍콩 프리 스페이스 해프닝(Free space Happening @Hongkong), 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9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아랍에미레이트 샤르자 월드뮤직 페스티벌(Sharjah Worldmusic Festival @UAE)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내일’이라는 곡을 부르면서 꾸준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